철분 많은 음식
현대 사회는 먹거리들이 풍족하지만 생각보다 특정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고통받거나 몸이 안 좋은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중에서도 철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철분 많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린 후, 해당 영양소의 부족 증상도 함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철분 많은 음식
철분을 찾는 이유
우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은 철분 많은 음식을 찾는 이유입니다. 이런 음식을 찾고 있다면 분명 현재 여러분의 신체에 무언가 특정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빈혈 증상입니다. 빈혈에는 다양한 부가 증상들이 있지만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호흡이 가쁘고, 숨쉬기 힘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철분 많은 음식들
철분 많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로 육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가 가장 유명한데, 꼭 육류를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중량을 먹었을 때 의외로 야채 및 채소에 더 많이 들어 있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이를 간단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육류 등
- 소고기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2mg
- 모시조개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5.3mg
- 굴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3.7mg
- 달걀 : 60g 기준 철분 함유량 1.08mg
야채 및 채소 등
- 아몬드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4.4mg
- 깻잎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2.9mg
- 시금치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2.6mg
- 귀리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2.2mg
- 브로콜리 : 100g 기준 철분 함유량 1.5mg
사람의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
인간이라면 영양소에 대한 하루 권장 섭취량이 있습니다. 인체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한 최소 섭취량입니다. 이 때 남성은 하루 10mg, 여성은 하루 14mg의 철분 권장 섭취량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 기간인 여성의 경우에는 약 2배 수준인 20~24mg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철분 많은 음식을 알고 계시면 인체의 다양한 기능들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좋은점
여러가지 경우들이 있겠지만 이번에는 단적인 예를 한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바로 심장 질환에 관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철분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심장 질환 위험이 대폭 감소한다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무려 25%나 차이가 나는 수치인데, 4명 중 1명이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철분이 심장 질환에 관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심장의 기능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혈액에서 산소를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 심장의 박동 속도와 수가 빨라집니다. 이는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결국 심장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철분 부족 증상
대표적인 증상
철분 부족 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빈혈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빈혈이 걸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지러움증 : 해당 철분 부족 증상은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있을 경우에는 산소의 전달량이 더욱 줄어들어 해당 증상이 발생합니다.
- 두통 : 이 역시 앞선 이유와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뇌까지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 숨이 가쁘다 : 빈혈에 걸리면 가장 고생하는 철분 부족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필자도 잠시 빈혈에 걸렸을 때 고생했던 증상이며, 심할 경우에는 단 10초 걷는 것 만으로도 호흡이 가빠지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도저히 걸을 수 없었습니다.
- 폐가 기능을 못하는 것 같은 기분 : 빈혈이 심해지면 숨을 쉬고 있지만 폐가 기능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즉, 산소가 몸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숨이 가빠지면 다시 정상 호흡으로 돌아올 때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본적으로 5~10분은 가만히 있어야 정상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 피로 : 역시 뇌로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합니다. 몸의 모든 자극을 처리해야 하는 뇌로 전달되는 산소가 부족하니 뇌가 쉽게 지치고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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