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정보들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 실험으로 입증된 최고의 행동

by 밤하늘별빛 클래식 2022. 10. 2.
300x250
728x170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거나, 이제 막 아기를 낳으신 엄마, 아빠들이라면 누구나 가장 큰 걱정거리가 하나 있을 것입니다. 그건 바로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미 애를 낳아서 키워봤거나, 이것저것 시도해본 분들은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처음이라면 아기가 울 때 누구나 당황하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을 보다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

 

여러 가지 솔루션들

아기가 울게 되면 엄마나 아빠들이 가장 많이 하는 동작들은 몇 가지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네 가지를 머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아기를 안고 걷는 것, 두 번째는 유모차에 태워서 끌어주거나 아예 흔들의자 같은 곳에 앉아서 움직이는 것, 세 번째는 그냥 우리 아이를 안은 채 앉아서 달래는 것, 마지막은 아기를 침대에 눕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그것에 대해 이탈리아와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테스트가 유의미한 것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의 케이스를 모두 연구했다는 것입니다.

 

최선의 방법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아기를 안고 걷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실제로 연구진이 다양한 케이스를 진행한 결과 엄마가 안고 걸었을 때에는 30초도 안 되어서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그 중에서도 반이나 되는 아기들은 300초도 되기 전에 잠에 빠지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는 아이가 너무 많이 울거나 계속해서 울어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연구 방법

그럼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은 어떤 계획과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연구 자체를 일본과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대상의 인원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7개월 미만의 아이 21명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럼 계획은 어떻게 세웠을까요. 테스트 자체는 각각 5분씩 진행되었습니다. 이 때 장소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 또는 따로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의 아기 달래는 방법을 모두 이용했습니다.

 

연구 결과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아이 엄마가 아기를 안고 걸을 때 무려 절반 정도나 되는 아기들이 300초도 채 되지 않아 잠들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때 마음이 함께 진정되는지 심장이 뛰는 박동수도 함께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엄마가 몸을 돌리거나, 걷는 것 자체를 멈추면 심장박동은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안고 걸을 때는 일정한 속도로 지속적으로 걸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방법들은 효과가 없나

물론 아이를 눕히거나 흔드는 것도 아주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 그 정도가 아이를 안고 걷는 것에 비해 괴장히 미미하기 때문에 꼭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 오히려 좋지 않은 방식도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아기를 안은 채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진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긴장하고 잠에 들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기 재우기

 

어떻게 하면 잘 재울 수 있을까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을 애를 진정시켰다면 이제는 마지막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문제 없이 재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꽤나 골치아픈 일입니다. 애가 진정되었다 싶어서 내려놓으면 울고, 자는 것 같아서 눕히면 깨서 울고 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기 울금그치는 방법부터 재우기까지

가장 좋은 것은 아기를 안고 걸으면서 달래면서 재운 뒤, 약 10분 정도를 더 안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진화론적으로 생명체가 위험을 느끼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언제나 포식자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지만 지속적인 안정감을 엄마가 줌으로써 포식자에 대한 위험을 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연령에서 안고 걷는 게 유효할까

이에 대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박사님이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태어난지 180일 이전의 아기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많은 부모님들에게 제법 슬픈 소식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그래도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애를 잘 재우는 것만으로도 부모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린 아기 울음그치는 방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300x250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