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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들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장소 및 시간 공유

by 밤하늘별빛 클래식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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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우리나라에는 정말 예쁘지만, 쉽게 찾아갈 수 없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번에 소식을 전해드릴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역시 그러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시작해서 무려 두 달이나 되는 기간 동안 이곳이 공개된다고 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 두 달 동안이라고 함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개방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조선왕릉 숲길이 개방되는 것일까

 

개요

사실 문화재청에서는 매년 조선왕릉 숲길 개방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즐기지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을이 다 지나가고 겨울이 오기 전에 꼭 해당 숲길을 걸으면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마음에 힐링을 얻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 서울 태릉에서 강릉 : 태릉에서부터 강릉까지의 숲길
  • 서울 의릉 : 천장산 숲길
  • 연산군묘 : 참나무 숲길

 

경기도

  • 구리 동구릉 : 휘릉에서 원릉까지의 숲길. 결릉에서 자연합습장까지의 숲길
  • 남양주 광릉 :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 능침 뒤 소나무길
  • 여주 영릉 : 영릉 외곽 숲길
  • 파주 장릉 : 능침 북쪽 숲길
  • 파주 삼릉 : 공릉 북쪽 및 영릉에서부터 순릉 작은연못 숲길
  • 화성 융릉에서 건릉 : 융릉에서부터 건릉까지의 숲길

 

정리

위에서 보신 것처럼 모두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입니다. 이 중 단 3개만이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고, 나머지 7개는 모두 경기도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울 인근으로 뻗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가 막힐 수도 있고, 교통이 혼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되도록 차가 안 막히는 시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경기도쪽도 몇 가지 구역으로 묶어보자면 구리와 남양주를 하나로, 여주를 하나로, 파주를 하나로, 그리고 화성을 하나로 묶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각각 묶은 구역은 서로 얼마나 인접해있느냐에 따라 나눈 것이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를 미리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정보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중에서 가장 짧은 코스를 가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연산군묘 참나무 숲길입니다. 이곳은 단 500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 중 일부나 산책로로 잠깐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중에서 가장 긴 코스는 어디일까요. 바로 경기도 화성의 융릉에서부터 건릉 숲길입니다. 이곳의 길이는 무려 4,670m, 즉 4.67km나 됩니다. 사람이 일반적인 보폭으로 걸어서 해당 코스를 다 돌게 된다면 최소 2~3시간 이상은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숲길은 더욱 천천히 걷는 버릇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전체를 다 도는데는 4~5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꼭 참고하셔서 일정과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숲길 개방 시간

 

10월

2022년 10월 1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09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아직 가을 계절이기 때문에 제법 늦게까지 열려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 퇴근 시간은 18시이기 때문에 평일에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11월

2022년 11월 30일까지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 10개소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운영시간을 조금 더 단축합니다. 09시에 열기 시작해서 16시 30분에 닫는다고 합니다. 이용에 꼭 참고 바랍니다.

 

조선왕릉 숲길 개방 10개소 휴무날

매우 월요일은 휴관하기 때문에 방문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날씨 등의 자연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용 시간이나 휴관일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 누리집 같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화재청 누리집 : 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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