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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일상

종이청첩장 계좌번호 문구 어떻게 하는지 다 알려드려요

by 밤하늘별빛 클래식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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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가 조금씩 저물어가면서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웨딩홀들의 예약도 가득 차고, 어떤 때는 원하는 시간대에 이미 다 차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날짜를 미루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날짜와 장소를 정했다면 지인 및 친구들을 초대해야하는데요. 종이청첩장 계좌번호 문구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이청첩장

 

기본적인 의미

최근 주변을 둘러보면 종이청첩장의 경우에는 보다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고 있습니다. "너는 나와 정말 친한 친구야." 혹은 "당신은 제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 부디 제 결혼식에 찾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등의 의미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부모님, 그리고 그 이전인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에 부여했던 의미의 심화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과 요즘 다른 부분

핸드폰의 보급 보다도 인터넷의 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양상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려면 무조건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요금제에 다 속해 있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첩장은 주로 모바일로 전달해주고 있으며,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만 종이청첩장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정보는 어디까지

종이청첩장 계좌번호 문구 등은 어떤 방식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품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들 결혼 자체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계좌번호는 따로 기입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모바일 청첩장에 모두 다 기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결혼식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결국은 모바일을 보고 오기 때문에 그곳에만 계좌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면 됩니다.

문구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제작 업체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멘트들의 후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다만 간혹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넣기 위해서 직접 글귀를 작성해서 전달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들어가는 내용들

겉면에는 결혼의 당사자 이름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기본 문구, 신랑측 부모님 성함 및 신랑 이름, 신부측 부모님 성함 및 신부 이름, 장소, 찾아오시는 길, 약도 등이 기입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포맷이며, 사진을 넣거나 기타 다른 특별한 옵션을 넣고 싶은 경우에는 업체와 상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이청첩장에 계좌번호를 꼭 넣고 싶다면

간혹 가다 계좌번호를 반드시 기입하고 싶어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주로 신랑측의 부모님, 그리고 신부측의 부모님 계좌번호를 기입하는 편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조금 더 디테일한 정보를 넣고 싶을 때는 신랑과 신부측 정보도 함께 기입해주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필수가 아니니, 부담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청첩장에 특별한 문구를 넣는 팁

사실 청첩장 제작 업체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문구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글귀를 작성하길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급하게 생각하려면 쉽지 않고, 약 6~7줄 정도의 문구를 본인이 스스로 다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둘 만의, 혹은 둘만 알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살짝 꺼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두 사람의 사랑의 서약을 넣어보는 것도 특별한 문구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는지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청첩장 전달하는 방법

사실 전달하는 방식에도 예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세대 사람들은 그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어려운 것이 아니니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식사를 대접하면서 건네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특별한 사람입니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주는 청첩장인만큼 그만한 대우를 함께 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식비는 굳이 비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분식 등의 간편식 보다는 조금 분위기 있는 음식을 선택합니다.

두 번째는 청첩장 봉투 우측 하단에 받는 사람의 이름을 써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만을 위한 것입니다.'라는 게 명확히 들어나기 때문에 더 예의 있어 보입니다.

 

마치는 글

지금까지 종이청첩장 계좌번호 문구 어떤 방식으로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달해주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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