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 모자 주차장 마스크 등 각종 정보 다 알려드림

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 모자 주차

요즘처럼 추울 때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중 하나가 바로 캐리비안베이일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초창기 워터파크이기도 하고, 꾸준히 관리를 잘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 모자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 번에 다 해드리려고 합니다.

 

 

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 모자 주차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초곡읍 에버랜드로 199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겨울에도 충분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에 가면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이용하기도 힘들 정도지만, 평일에 가신다면 이렇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

캐리비안베이 겨울 입장 가격은 종일권의 경우 20,900원, 오후권의 경우 16,900원입니다. 보통은 종일권으로 하고 싶으실 텐데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12시 30분부터 오후권으로 즐기시는 게 더욱 이득입니다. 괜히 실내에서 점심을 사먹게 되면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더 많이 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차

캐리비안베이 겨울 워터파크를 즐기로 오신다면 두 번째로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주차일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무료주차를 하고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느냐이고, 두 번째는 편리함을 얻고 10,000원을 결제하느냐 입니다. 필자는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 무료주차 : 무료주차장 1번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당연히 공간이 굉장히 많았고, 셔틀도 10분에 1대 전도씩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유료주차 : 캐리비안베이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카오를 통해 결제했을 때 할인가 10,000원으로 기억을 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결제하면 15,000원의 요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자 착용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온다면 모자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모자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실내에 입장하면 모자 없이 돌아다는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자는 자율입니다.

 

마스크

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에 입장한다면 모자, 주차 외에도 마스크에 대한 걱정도 있으실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스크에 대한 제재는 특별히 없습니다. 단 유일하게 필수 착용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워터슬라이드입니다. 튜브와 함께 내려올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는 원통의 작은 공간을 지나기 때문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가격

캐리비안베이 겨울 실내에 입장할 때 미리 구매한 입장권으로 정문을 통과하면 바로 앞에 베이코인 정산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전에 3만원, 5만원, 10만원 중 하나를 골라서 구입하면 실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영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곳에서 정산을 하게되면 미사용 금액은 추후 결제 취소가 되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락커룸도 4,000원을 현금 등으로 해야 했다면 요즘에는 베이코인으로 모두 다 해결하니 문제 없습니다. 또한 500원 동전도 필요한 일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의 청결도

캐리비안베이는 지금껏 다녀와본 워터파크 중에서 가장 깔끔한 장소입니다. 특히 탈의실의 화장실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깨끗하기 때문에 위생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준비물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오실 때는 수영복 및 수건, 수분크림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수건 같은 경우에는 지참하지 않의면 2,000원 금액을 주고 대여가 가능합니다. 샴푸 및 바디워시는 샤워실에 준비되어 있으니 굳이 챙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실내 운영중인 종류

• 실내 파도풀 : 최고 깊이가 1.8m가 약간 안 되기 때문에 구명조끼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워터슬라이드 : 튜브 1인용, 튜브 2인용, 그리고 맨몸슬라이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높은 맨몸 슬라이드는 운영하지 않고, 옆의 작은 곳만 운영했습니다.
• 6층의 온탕 및 사우나
• 실내와 실외가 연결된 유스풀 : 유스풀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중간 중간 온탕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 실외 온탕
• 실외 바데풀

 

다녀온 소감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멀지도 않고 굉장히 청결했기 때문에 자주 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웬만하면 평일에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피부가 민감하다면 중간 중간 밖으로 나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의 소독이 제법 강하기 때문에 아토피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의 일반적인 성인들은 걱정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