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실내취식 가능하단 사실

이제 약 10일 정도만 있으면 우리나라의 정말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게 됩니다. 이 때 많은 분들이 부모님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기 위해서 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분들에게 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실내취식이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추석연휴 꿀팁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물론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기는 하지만 매번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한 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다 면제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는 생각해 보셨을까요. 제 추측상으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랜만에 가족을 보길 원하는 마음과 톨게이트 직원들의 휴가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통행료를 받아야 한다면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대면으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인력이 필요하니 해당 직원은 연휴에 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행료를 따로 받지 않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내취식 가능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원하고, 희망했던 부분일 것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로는 실내에서 무언가 마시는 게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코로나 감염이 더욱 쉽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마시는 게 가능하게 완화되기는 했지만 이도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다시 음식을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버스나 KTX를 이용하면서 배가고플 때 굳이 참지 않아도 됩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좋지만, 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기간은 9월 9일부터 12일, 즉 완벽한 추석연휴 기간중입니다. 그래도 무려 4일이나 진행하기 때문에 그 동안 굳이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러가지 않더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운전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톨게이트 비용이 없는 이 때가 적기일 것 같습니다.

 

면제에 해당하는 차량

기본적으로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됩니다. 혹시라도 경차에만 한하거나, 중형차까지만 가능하거나 하는 등의 걱정을 하실 수도 있을 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국내 고속도로에 다니는 모든 차량이 해당됩니다.

 

 

실내취식 가능 범위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이라고 불리는 버스와 철도편 내에서 모두 다 취식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버스, 고속버스, KTX, SRT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배가 고플 때는 언제든 실내에서 음식 먹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었습니다. 또한 휴게소 내에서도 특별한 제한 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 코로나 감염의 위험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 중에 몸이 갑자기 않좋아지는 경우도 많을 텐데요. 전국 9개의 휴게소에서 코로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입니다.

 

경기 4개소

경부에서 서울방향의 안성 휴게소

중부에서 하남방향의 이천 휴게소

서해안에서 서울방향 화성 휴게소

영동에서 인천방향 용인 휴게소

 

전남 4개소

호남에서 순천방향 백양사 휴게소

서해안에서 목포방향 함평천지 휴게소

남해에서 목포방향 보성녹차 휴게소

남해에서 순천방향 진강 휴게소

 

경남 1개소

경부에서 부산방향 통도사 휴게소

 

모두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