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입었던 옷을 빤다는 것은 이제는 99% 기계가 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정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상황인데요. 이럴 때 빨래 세탁 세제를 적당히 넣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빨래의 정의
빨래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의복에 묻은 떄를 빠라 빼는 일을 가리키는 의생활용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 중 입었던 옷들을 잘 모아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을 "빨래 한다"라고 하는 것일 텐데요. 이러한 행동은 현대가 아닌, 과거, 즉 예전부터 있었던 행위이고 청결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행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게 나쁜 것인지를 잘 모르고 무작정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탁 세제를 무분별하게 많이 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제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더 잘 빨리고, 몸에도 좋을거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안 좋은 추측이며,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만약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빠르게 버려야 합니다.
세제 원리
세제라는 것은 인공적으로 만든 화학성분을 베이스로 삼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계면활성제라는 것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세탁의 핵심이 되는 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물 속에 섞이게 되면 옷감에 뭍어 있던 오염 물질과 엉겨붙어 둥근 구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결국 물과 함께 씻겨져 내려가 빨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를 형성하는 계면활성제는 일정 농도 이상이 되면 더이상 생기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세제를 들이 붓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강알칼리성 성분, 인산트리나트륨, 차아염소나트륨,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몸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인산트리나트륨
일반적으로 심품공업용 약품 또는 양조용 약품으로도 많이 쓰이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기타 먹거리에도 굉장히 소량 이용되기는 하지만, 이는 고농도로 섭취했을 때 인체에 굉장히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폐렴의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한두번 빨래 세탁 세제를 많이 이용했다고 바로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안 좋은 습관이 5년, 10년 이어져 나가다 보면 조금씩 폐가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기본적으로는 식품을 썩게 만드는 부패균을 없애거나 병균을 옮기는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서 살충제에 들어가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음료수나 용기, 식기 등에도 소량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소량을 이용했을 때는 적당한 살충 효과를 보여주지만, 역시나 많은 양에 노출되게 되면 인체에 해롭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는 화학적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트리클로로에틸렌
투명합니다. 그리고 무색입니다. 게다가 휘발성 액체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특이한 점이 없어 보이지만 우선 크로로포름 냄새가 나는 성분입니다. 이미 여기에서부터 몸에 안 좋을 것이 예상 됩니다. 게다가 더욱 무서운 것은 발암성 등급입니다. 무려 2A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노출 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이 성분은 빨래 세탁 세제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세제를 많이 이용하게 되면 역시나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세제의 양은?
한 번에 딱 잘라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시중에 나와 있고, 각 종류별로 권장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권장량보다 약간 조금 사용하는 것이 몸에 좋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과하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것 보다는 차라리 적게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잔류세제 없애는 방법
결국 세제의 절대적인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물에 작 녹는 성분으로 되어 있다면 물에 금방 씻겨나가기 때문에 잔류량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용어로는 '헹굼성이 좋은 걸 이용한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씻겨 나가는 걸 이용하더라도 잔류량에 대한 걱정이 될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럴 때는 헹굼을 하는 단계에서 산성을 띄고 있는 식초를 소량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식초가 남아 있는 세제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서 제거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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