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차이 및 정보 상세히 알아보자

요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들입니다. 물가는 끝을 모르고 치솟고, 대출 이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젊은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두 가지 꿈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청년희망적금 그리고 청년도약계좌입니다.

 

 

청년들의 꿈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젊은이들 생활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요. 특히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받는 연봉도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치솟는 물가에 짓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심화 된 현상이 '욜로' 같은 것입니다. 어차피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예전처럼 부자가 될 수 없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 자체가 당장 시급하기 때문에 저축을 할 생각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청년들에게 정부에서 꿈을 주기 위해 두 가지 대책을 제시해 놓은 상황입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가 그것입니다. 이 둘에 대한 차이는 잠시 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율 전망

제가 청년희망적금, 그리고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데 이율 전망에 대해 먼저 말하는 것은 이것이 과연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우선 미국 연준에서는 계속해서 빅스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물가 인상률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물가를 잡으려면 계속해서 금리를 높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물가의 상승률이 굉장히 높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니 따라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3%대 이율을 가지고 있는 파킹통장은 물론이고, 특판 적금의 경우에는 11% ~ 13%까지 이자를 주는 종류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

정부에서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있을리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를 통해서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워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차이점부터 이율, 그리고 가입하는 방법이나 조건까지 모두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 청년도약계좌 차이 및 설명

 

청년희망적금

대상

우선 이는 문재인 정부 때 생긴 상품입니다. 이 상품이 출시 될 당시에 굉장한 논쟁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입 대상이 만19세 ~ 34세까지의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대상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박탈감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소득 조건

소득수준에도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입 전년도를 봤을 때 총급여가 3,600만원 이하여야 했습니다. 혹은 종합소득금액을 봤을 때 2,600만원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지 못하고 좌절했었습니다.

 

혜택

우선 은행 이자를 주는 것이 당시에는 꽤나 높았습니다. 5%를 보장해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각 은행별로 추가 우대금리를 주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낙 이율이 높아서 5%는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저축 장려금이라는 것을 주었습니다. 연 최저 2%, 최대 4%를 주었는데요. 최대 36만원입니다.

비과세 역시 혜택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적금 같은 종류는 이자소득세라는 것을 내게 되는게 그게 면제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농어촌특별세 역시 면제되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대상

대상은 청년희망적금과 마찬가지로 만 19~34세 청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소득 조건

해당 조건 자체가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개인소득은 6,000만원 이하, 그리고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이면 조건에 부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문재인정부 때 출시 된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혜택

소득 수준에 따라서 혜택에 차등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으로 최대 월 40만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소득이 많다면 정부의 지원금은 받지 못하고, 대신 이자소득만 비과세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매력적인 계좌인데요. 그 이유는 시중은행 5년 만기 적금 금리뿐만 아니라 가산금리를 더해서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받은 이자가 비과세 대상이 된다고 하니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가입 기간 / 월 납입 금액 / 최종 금액

사실 가입 기간은 선거 공약으로 말했던 10년의 반인 5년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금액 역시 1억원이 아닌, 5,000만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적은 금액은 아니며, 모두에게 부러움을 살 수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월 납입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최저 40만원부터 최고 70만원까지 납입하는 구조입니다.

 

가입은 언제부터

2023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