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저소득층, 또는 무주택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버팀목 전세대출입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한도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이나 경기권에 주택을 구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상향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
개요
아마 집을 구하는 분들이라면 버팀목 전세대출에 대해서 한 번 이상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청년의 경우를 살짝 보자면 부부합산의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이고, 순자산가액으로 따졌을 때 3억 2,500만원 이하인 사람들 중에서 무주택자를 위한 대출제도입니다. 또한 대출 금리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
- 변경 전 : 청년의 경우에는 보증금을 따졌을 때 단 1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 최대 7,000만원까지만 버팀목 전세대출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물론 저렴한 금리로 빌려주는 것은 좋지만 집값이 너무나 오른 상황에서 최대 7,000만원이라는 제한은 많은 청년들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 변경 후 : 이제는 청년들이라고 할지라도 3억원 이하의 금액 주택에 대하여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는 기존과 동일한 약 70%이지만, 기준 자체가 3억으로 올랐기 때문에 대출 한도 역시 함께 오른 것입니다.
- 추가 사항 : 신혼부분의 경우,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올라 수도권은 3억원까지, 지방은 2억원까지로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대상이 되는 전세보증금 상한의 경우에도 올랐는데요. 수도권이라면 4억원, 지방의 경우는 3억원이 되었습니다.
정리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 |
금리 | 연 1.5% - 2.1% | 연 1.2% - 2.1% |
대출 한도 | 최대 : 200,000,000원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수도권의 경우 : 300,000,000원 그 외의 지역 : 200,000,000원 |
대출 기간 | 기본 2년 + 최대 4회 연장까지 가능 = 최장 10년 |
기본 2년 + 최대 4회 연장까지 가능 = 최장 10년 |
조건 | - 부부합산 연소득 50,000,000원 이하 - 순자산가액 325,000,000원 이하 - 무주택 세대주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세대주 |
- 부부합산 연소득 60,000,000원 이하 - 순자산가액 325,000,000원 이하 - 무주택 세대주 - 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이내 결혼할 예정인 자 |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상향
기대 효과
기존에 한도가 너무 낮아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지 못했던 청년 혹은 신혼부부들이 다시금 버팀목 전세대출로 옮겨 오면서 전 국민의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비가 증가할 수 있을 것이고,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나면 이는 곧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상향으로 인한 현상
한도가 상향되면서 기존에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지 못했던 인구가 다시금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수는 기존과 비교했을 때 무려 30%나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대출 종류 자체를 바꾸려면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갈아타는 사람은 천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값에 대한 전망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올라갔다고 해서 집값이 오를거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집값이 오르는 것은 결국 매매가가 오른다는 것인데, 이번에 한도가 올라간 종류는 전세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매매가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세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전세금 자체가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쉬운 부분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바로 무주택이라는 조건에 청약 당첨자도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청약이 되고 미래에 거주할 집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청약 당첨 된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로 전세 집에 살기 때문에 이런 좋은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우는 높은 금리의 전세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많이 냄과 동시에, 청약 된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도 함께 시행하면서 이자가 점점 쌓이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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