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 근무제
오래 전부터 워라벨에 대한 개념이 생겨났고,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 이의 순기능 또한 함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4일 근무제
개요
사실 주4일 근무제 개념이 생겨난 것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약 1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분석을 해왔고 이제는 실제로 도입하는 회사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려드린 후 외국은 과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4일 근무제란
말 그대로 일 주일에 4일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된지 이제 막 20년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변화이고, 이미 50~60대를 바라보고 있는 분들의 경우는 주6일 근무제도 겪었었기 때문에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주4일 근무제를 통해 일 주일에 3일은 쉬게 되면서 직장인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그렇게 풀게 된 스트레스는 다시 4일을 일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몇 몇 큰 회사들과 중소 규모의 회사들이 조금씩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 우아한 형제들, 카카오게임즈, sk텔레콤 등을 들 수 있고, 중소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은 휴넷이라는 곳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중에 있습니다.
꽤나 보수적일 거라고만 생각했던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까 꽤나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 사례와 순기능 및 안 좋은 점
타일러 그레인지
이곳은 환경 컨설팅업체 중 하나입니다.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해당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 입사 문의가 무려 5배가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의 워라벨을 향한 욕구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뜻하고, 실제로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몹
이곳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업체입니다. 하지만 일 자체가 꽤나 고되기 때문에 그동안 비어 있는 자리들이 많았고, 직원들의 숫자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역시나 문의와 입사지원자가 늘어나게 되고, 결국 모든 TO를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록 러닝
이곳은 외국의 교육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퇴사하는 비율도 제법 되고, 그렇게 되었을 때 인원 충원이 쉽지 않았지만 주4일 근무제 도입 이후 퇴사자는 단 1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직률도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좋은 인재들을 보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4일 근무제의 순기능
우선 회사의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직원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다시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직원을 뽑을 기회가 많아지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직자나 퇴사자의 비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안정화가 될 수 있습니다. 퇴사 혹은 이직자가 생긴다면 그동안 투자했던 비용은 그대로 사라지게 되고, 신입사원들을 뽑을 경우 다시 교육 시켜야 하는 등 시간적, 자원적, 인적자원적 측면에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 근속자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회사에는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회사를 다니는 직원 입장에서는 자신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더 오랜 시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다시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에는 무려 5일이나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월요병'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주 4일만 일하다 보니 이러한 비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4일 근무제의 안 좋은 점
회사 입장에서는 어쩌면 영업이나 판매를 3일이나 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 주일의 약 반이나 영업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나 영업 방식 등을 제대로 설립해놓지 못한다면 점점 영업 손실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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