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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들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 바나나 등 모두 공개

by 밤하늘별빛 클래식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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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

요즘에는 성능 좋은 가전기기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생활과 요리의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냉장고는 다양한 식품들 및 야채와 채소 등을 보관할 때 아주 용이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사실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나나를 포함한 어떤 것들이 보관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

 

바나나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의 첫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바로 바나나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경우에 신선하게 보관하고, 후숙이 많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냉장고에 넣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넣는 것 자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나나를 넣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바나나 자체가 열대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차가운 온도를 견딜 수 없는데, 오로지 냉장 온도에서도 세포벽이 파괴되어 해당 과일이 소화되는데 필요한 소화 효소들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색상도 검게 변하는 등의 보기 싫은 변화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감자

물론 감자를 냉장고에 넣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정보 때문에 여름철에는 가끔씩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나나 외의 감자 역시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에 포함됩니다.

만약 냉장고 안에 넣었을 경우에는 감자의 녹말 성분들 자체가 당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감자를 씹을 때의 식감을 변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단맛을 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 자체는 흡수가 빠르고, 살을 찌게 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최대한 서늘한 곳에 두되, 냉장고 안에는 두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늘

마늘은 꽤나 많은 분들이 냉장보관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늘을 그냥 그 대로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을 경우에는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그것보다 좋은 방법은 바로 실온에 두면서, 공기순환이 용이한 장소에 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인줄은 알지만 여름철 너무 덥거나 특정한 이유 때문에 굳이 안에 넣어야 한다면 껍질을 까고 잘 다져서 냉동실에 다진마늘 상태로 보관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지

가지도 의외의 식품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유는 명홯합니다. 바로 10도 이하의 환경에서 보관하게 될 시, 맛 뿐만 아니라 질감까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지 자체는 낮은 온도의 냉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한여름이 아니라면 일반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넣어야 겠다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처럼 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싼 다음, 밀폐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토마토

우선 토마토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후숙을 시켜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에 포함됩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넣었을 경우에는 풍미 역시 사라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화학성분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본연의 맛을 내는 성분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냉장고 안에 넣어서 보관한다면 표면이 문드러질 뿐만 아니라 물렁해지는 현상도 함께 목격할 수 있습니다.

 

양파

양파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냉장보관을 바로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정 넣어야 한다면 껍질을 모두 제거한 다음에 썰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단 이 때도 너무 오랜 기간 넣어두는 것은 좋지 않으며, 최대 7일까지가 가장 적정한 보관 기간입니다.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본연의 모습 그대로 서늘하면서도 통풍이 용이한 장소에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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