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런스 DELIVERANCE
필자는 어젯 밤, 공부를 하고 돌아와 최근 굉장히 인기 있는 영화 중 하나인 딜리버런스 DELIVERANCE를 시청했습니다. 평소 스릴러나 공포, 귀신 소재 등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무서움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 긴장했지만, 결과적으로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 및 스포(결말)과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제목의 뜻
리버런스 DELIVERANCE라는 단어를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는 구제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평소 퇴마 등의 영화를 주로 만들었던 감독인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결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무서운 정도
솔직히 필자는 귀신 영화를 굉장히 싫어하고, 무서워 합니다. 아직도 기억 나는 건, 영화관에서 친구들과 '분홍신'을 보면서 거의 눈을 뜨지 못했던적이 있습니다. 친구의 팔도 한참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보기에 이번 딜리버런서 DELIVERANCE 영화는 공포에 내성이 없어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섬뜩한 부분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줄거리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콜 중독자에, 감옥 신세까지 졌었던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아이들 3이 한 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3 아이 중 한 아이가 점차 악령에게 빙의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세 아이 모두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신교의 한 목사 같은 사람이 본인을 '사도'라고 소개하며 집에 악령이 있으니 구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사도'는 악령에 의해 죽고, 결국 아이를 구제하는 것은 잃었던 믿음을 다시 되찾은 엄마입니다.
의미
딜리버런스 DELIVERANCE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보면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 보입니다. 악령을 퇴치할 때 하나님을 찾고, 종교의 힘으로 구제를 해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본인의 일은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도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구제에 성공하고 아이를 구한 건 엄마니까요.
마치며
다음에 또 딜리버런스 DELIVERANCE 같은 영화를 볼 기회가 온다면 보고 싶습니다. 비록 귀신 및 공포 장르를 무서워 하지만, 이정도의 공포 지수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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