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 만들기
필자의 경우에는 올해 1월부터 베지테리언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야채 및 채소들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 보니 이전에 육식 하던 때는 몰랐던 다양한 식감들을 느끼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샐러드를 싫어하는 이유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를 만들기 전, 왜 샐러드를 싫어하는지를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의 예전 기억을 돌이켜 보면 '맛이 없다.'라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재료들을 사용한다면 그런 기분을 느끼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 만들기를 위한 재료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 만드는 방법을 위해서는 우선 재료들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 처음 들어 보는 재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몸에 좋은 종류들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재료들을 사놓게 되면 굳이 샐러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음식에 추가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야채 (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양배추, 케일, 버섯)
- 삶은 계란
- 고구마
- 바나나
- 블루베리
- 병아리 콩
- 레드 퀴노아
- 햄프시드
- 수제 드레싱 (화이트발사믹, 올리브 오일, 홀그레인 겨자)
위의 재료 중 특히 레드 퀴노아는 슈퍼푸드이며, 병아리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굳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햄프시드는 샐러드뿐만 아니라 밥 위에 뿌려먹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야채를 다루는 방법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를 만들 때 필자가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야채, 즉 양배추나 케일 같은 것들은 계절에 따라 먹는 방법을 약간 달리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우선 날씨가 따뜻할 때는 잘 씻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익혀서 먹는 것이 몸에 더 좋다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계절에 맞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몸이 계절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야채를 익히는 이유
대부분의 경우에,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는 물론, 날씨가 따뜻할 때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소화 기능도 약간 떨어질 수 있고, 생 야채가 몸을 차게 하거나 소화를 약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한 번 살짝 익혀서 소화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누구나 잘 먹는 샐러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와 같은 재료들을 이용하게 되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잘 먹을 수 있으며, 특히 화이트발사믹을 이용한 수제 드레싱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쓸데 없는 당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굉장히 건강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조합은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편안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샐러드를 만드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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